선교지 소개

신현재 강지혜 선교사가 아이티 난민을 상대로 선교

선교지 정보

도미니카 공화국은 카리브 제도의 국가 중 쿠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7 세기 이래로 타이노 원주민이 거주했으나, 1492 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도착한 이후 원주민의 숫자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1795 년 바젤 조약의 결과로 프랑스에 지배를 받기 시작했으나, 1809 년 다시 스페인에 넘어갔다. 1821 년 독립을 선포했으나, 곧 아이티의 점령을 받았고, 1844 년 아이티로부터 독립하였다. 그러나 1859 년부터 1863 년까지 스페인의 지배를 다시 받았고, 그 후로도 라파엘 트루히요의 독재 등으로 정국 불안이 있었던 힘든 역사를 갖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면적은 남한의 절반 정도이다. 인구는 2016 년 통계 천만명을 넘어섰고, 73%가 혼혈, 백인은 16%이고 흑인은 11%이다. 인구의 10% (백만명)가 아이티에서 왔으며 많은 수가 불법체류자로 농업과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언어는 스페인어가 공용어이다. 아이티인들은 프랑스어에 기반한 크레올어를 사용하며, 프랑스어도 사용한다.

연평균 기온 27°C. 건기(11-4 월)와 우기(5-10 월)로 나뉜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의 야구는 아주 인기가 높아 국기(國技)나 다름없다. 매년 10 월 중순쯤 윈터리그가 시작되어 1 월 말에 끝난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산토도밍고(Santo Domingo)와 제 2 의 도시 산티아고(Santiago), 라베가(La vega), 푸에르토 플라타 등이 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후 최초로 스페인 정착촌을 세워 식민지의 역사를 시작하고 주도한 곳이 도미니카이어서 아메리카 대륙 최초로 미사를 드리고 세워진 아메리카 최초의 교회(Iglesia Isabela)가 있고 아메리카 대륙에 최초로 세워진 대학 (PUKMYM)등 자랑할 만한 유적이 있다.

비전트립팀들이 주로 사역할 지역은 인구 100만의 도미니카 공화국 제 2의 도시인 산띠아고이나 그 외의 도시들과 특히 2010년 1월12일 지진 이후 아이티를 대상으로 하는 사역을 한다.

언어: 스페인어

종교: 카톡릭

화페단위: 뻬소 ($1=44peso)

전압: 110볼트

음식: 쁠라따노 (바나나 일종), 쌀 (밥을 지을때 소금과 식용유를 사용), 콩, 유까 (마 종류), 닭, 소,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