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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걱정

아내는 예나 지금이나 비가 줄기차게 내리면

이런 날 사슴은 어디서 뭘 하는지가 걱정인 사람이다.


아들이 어릴 때의 일이다.

몹시 추운 겨울날, 아내가 캐네디안 오리를 보며

"아이, 쟤네들 춥겠다."

아들이 하는 말, "엄마, 괜찮아. 오리털이잖아."


어디, 괜한 걱정에서 자유로운 사랑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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