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했을 때 사람들은 생각이 너무 많아서 좀처럼 다시 시작하지 못한다.
키플링의 시가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만일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그 두 가지를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네 생애를 전부 바친 일이 무너지더라도
몸을 굽혀 낡은 연장을 들고 그것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그렇다면 세상은 너의 것이며, 너는 비로소 한 사람의 어른이 되는 것이다."
넘어질 때마다, 링컨이 자서전에 썼듯이, 길이 좀 미끄럽다고 말하며
어린아이처럼 무심하게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어른이라는 말이다.
넘어졌는가? 그렇다면 일어나라.
다 무너졌는가? 몸을 굽혀 낡은 연장을 집어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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