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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Admin

손 안의 행복

뉴욕을 가까이에 두고

파리에 가고 싶다.


뉴욕이라고 그저 몇 번 건너가서

이곳저곳을 건성으로 보았을 뿐인데

그 먼 데가 그리운 것은 웬 일이냐.


우리 인생이 그저 그런 것은

파리를 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뉴욕을 건성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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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어머니가 없었으면 이만한 세상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생각해 보니, 모계사회가 백 번 옳고 자연스럽다. 사랑하는 사람이 품어 다스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