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작성자 사진Admin

친구에 관한 질문

친구가 있으세요?

그럼 됐습니다.


어떤 카피라이터가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쓴 카피이다.

인생의 모든 국면에 친구가 중요하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친구만큼 소중한 것이 없어 보인다.

다만 기대만큼 좋은 친구가 많지 않다는 데 문제가 있다.


"누가 내 친구인가"를 물으며 좋은 친구를 찾아 나선다고

그런 친구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조언처럼, "누가 이 어려움 당한 이의 이웃인가?"

질문을 바꾸어, 기꺼이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기를 힘쓸 때

내 주변은 마침내 좋은 친구들로 넉넉하게 될 것이다.

굳이 에머슨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친구를 얻는 유일한 길은 자신이 먼저 친구가 되는 것이다."


내 친구가 누구인가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나는 누구에게 좋은 친구인지를 계속하여 묵상할 일이다.

질문만 바꾸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조회수 6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허봉기 목사님의 페이스북(facebook) 글을 읽기 원하시는 분들은 facebook에서 Bong Huh를 찾아 읽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홈페이지 - 예배와 설교 - 담임목사 facebook에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facebook 정책상 facebook에 log in 하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