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기 목사님께서 알려드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응책 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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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률이 80 퍼센트를 넘어섰고, 미국에서도 최근 두
사례가 집단 감염의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뉴저지 인근의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뉴로셀의 한 유대교 회당에 108 명 집단 감염자가 나와 반경 1 마일 지역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워싱턴 DC 인근의 한 성공회 사제가 확진 환자로 판명되어 그가 집례한 성찬식에 참례한 550 명 신도가 자가 격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종교 시설이 바이러스 감염원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것을 감안하여, 우리 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교우들을 보호하고 전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위하여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1. 3 월 12 일부터 교회 건물을 폐쇄하고, 영상 예배 준비를 제외한 모든 모임과 활동을 당분간 중단합니다.
2. 이번 주일부터 이른비, 큰비, 늦은비예배 시간에 맞추어 영상예배를 제공하겠습니다.
영상예배는 공지 카톡,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3. PEM (영어예배), 푸른비, 어린이교회와 청소년교회도 각각 영상 예배를 제공합니다.
4. 새벽기도회를 대신하여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간단한 음성 메시지를 제공합니다. 공지
카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5. 우편이나 온라인을 이용한 헌금 방법을 준비되는 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6.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 가지 마시고 지체없이 찬양교회
비상대책위원회 전화 917-595-9958 (이상훈)이나 732-763-5723 (정병선)으로
연락하십시오. 도와 드리겠습니다.
7. 교회에서 제공하는 정보 전달을 위하여 공지 카톡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찬양교회 공지게시판”을 검색하여 패스코드 praise00 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2020 년 3 월 11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