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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마냥 메리하지 않다.

동방박사 세 사람이 먼 길 여행 끝에 예루살렘에 당도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도발적인 질문에 헤롯왕이 뒤집어졌고, 예루살렘이 소동했다.

헤롯이 성경에 정통하다는 사람들을 모두 불러 물었다.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헤롯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났다는 이가

이스라엘이 목을 길게 빼놓고 기다리는 그리스도인 줄을 알았다.

예수 탄생의 의미를 자기와 연결하여 가장 정확하게 짚어낸 사람도 

놀랍게 헤롯왕이다. 

"그가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려 하다니.."

베들레헴 일대의 두 살 미만 사내 아이를 모두 죽였다.

영악하고 기민했다. 

구주 성탄은 주님이 내게 왕권의 이양을 주장하시는 것,

성탄 즈음의 피바람은 왕권 다툼의 처절함이 눈에 보이게 드러난 것이다.

성탄절 바로 쇠기는 헤롯의 성탄 인식을 배우는 데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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